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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피플네트웍스, 친환경 전기차 확대 도입

[퍼스트경제=서연옥 기자] 롯데피플네트웍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기존 지사장에게 지급되었던 친환경 전기차 도입을 사업소장에게까지 확대하여 지급한다. 지급차량은 기아의 전기차 모델인 “니로플러스EV”로 사업소장 38명에게 7월 6일 1차로 20대가 지급되었으며, 2차로 18대가 9월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롯데피플네트웍스의 사업소장은 유통점포에서 근무하고 있는 판촉사원 현장교육 및 활동점검, 개선을 위해 인당 연간 2만km이상 차량을 운행 중이며, 이로 인해 매년 125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배출하였으나, 이번 전기차 도입을 통해 지속적인 환경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사업소장의 업무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차는 소음과 차량진동이 적어 운행피로도가 덜하기 때문이다.

 

롯데피플네트웍스 김용기 대표는 “전기차 도입 확대를 통해 현장관리자 모두가 ESG의 가치를 생활화하고 지속적으로 실천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롯데피플네트웍스는 2021년부터 환경보호를 위한 판촉물 Re-Life 활동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영세점포 Re-Storing 활동, 미혼모,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회적 약자 채용 확대 등 차별화된 ESG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