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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중소기업 글로벌시장 판로개척 전도사

우수 중소기업 제품 ‘대만 모모홈쇼핑’ 등 해외시장 진출 지원

[퍼스트경제=서연옥 기자]홈앤쇼핑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를 지원하고 해외 홈쇼핑 수출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는 물론 일본 등 추가적인 수출처 확보를 위해 노력중이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TV방송 이후 해외판로에 애를 먹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해외수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라라츄 헤어쿠션▲보스티나 컬러시스템 ▲쟈스 콜라겐 멀티밤이 대만 등의 해외에서 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라라츄 헤어쿠션’은 코튼 파우더 제형으로 가루날림이 적고 두피와 모발의 보습력을 유지시켜 주며 빈모와 새치를 자연스럽게 커버하여 풍성하고 불륨있는 헤어 메이크업을 완성시켜 주는 헤어쿠션으로 홈앤쇼핑을 통해 대만 모모홈쇼핑에 진출했으며 현지에서 지속적인 주문으로 성공적인 안착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보스티나 컬러시스템’은 일명 5분 뚝딱 염색제로 불리우며 간편함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대만 모모홈쇼핑에서 10차 리오더를 달성했다. ‘쟈스 콜라겐 멀티밤’은 대만 모모홈쇼핑 입점이후 성공적인 브랜드 마케팅으로 현지화에 성공했으며 해당 품목 외 타 품목 연계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홈앤쇼핑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을 마련해 중소기업의 해외홈쇼핑 진출을 5년째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베트남 현지 홈쇼핑과 연계한 사업을 협의해 나가고 있다. 2024년에는 일본 현지 홈쇼핑과 연계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올해는 동남아 최대 소비재 박람회인‘2023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해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라며“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홈앤쇼핑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