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경제=김근식 기자] 신한은행이 국민연금·공무원연금·사학연금·군인연금 등 4대 공적연금과 보훈연금을 신한은행 계좌로 수령하는 고객 전용 ‘연금 입금 알림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신한 쏠(SOL) 또는 전국 영업점에서 신청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다른 금융사를 통해 연금을 받는 고객은 쏠 ‘연금라운지’ 또는 영업점에서 신한은행으로 연금 입금계좌 변경 후 신청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신한으로 연금받고 미니보험 보장받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신한은행으로 4대 공적연금, 보훈연금을 수령하고 ‘연금 입금 알림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매월 추첨을 통해 ▲신한라이프 신한독감케어건강보험(무배당) 100명 ▲신한라이프 신한대중교통보장보험(무배당) 300명 ▲신한EZ손해보험 신한레저보험 100명 등 고객 2000명에게 미니보험 가입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미니보험 보장기간은 독감보험 5년, 대중교통보험 3년, 레저보험 1년이다.
신한은행은 또 미니보험 이벤트와 더불어 4대 공적연금 수령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신규 또는 변경한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2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