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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안전경영 강화..CEO직속 안전경영위원회 가동

[퍼스트경제=김근식 기자] DL건설이 안전경영의 볼륨을 키우고 있다. DL건설은 최근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수립했던 안전보건경영계획에 대한 성과 분석 및 개선책 발굴 등의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안전보건경영계획이란 최고경영자(CEO) 중심으로, 회사 전반의 안전 및 보건에 관련된 계획이다.

 

DL건설은 올해 초 ‘안전하지 않으면, 일하지 않습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올바른 DL(사고다발요인 집중관리) △단단한 DL(안전보건조직 내실 강화) △도약하는 DL(안전보건활동 기본 다지기) 등의 실천으로 선진 안전문화를 구축하고 최고의 건설사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DL건설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지난 2022년 1월부터 CEO 직속 안전경영위원회를 신설해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최고경영자를 포함, 각 사업부문장(CSO 겸임)으로 구성된 위원과 간사 역할의 안전보건담당 임원 등 총 4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사 안전보건 활동을 평가·관리하고 있다. 월별 주요 이슈 사항에 대한 분석 및 보완 등을 전개하고 있다. 위원회에서는 올 초 수립했던 안전보건경영계획에 대한 분석을 실시해 차년 전사 안전보건 목표 설정을 위한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DL건설은 안전보건 관련 전사적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DL건설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받았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인 ‘ISO 45001’의 장점을 결합한 최신 안전보건경영체제다.

 

안전보건이 기업경영에 접목된 해당 인증은 자율적으로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 안전보건경영체제 및 활동이 일정수준 이상인 기업에 부여된다.

 

이와 함께 ‘S-NET(안전보건관리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다. S-NET은 모바일시스템을 포함해 개발됐으며 △위험성평가 △협의체회의 △일일안전점검 및 개선조치 등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업무 절차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DL건설은 올해 S-NET을 활용해 전사적 ‘안전보건 소통창구’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안전보건 소통창구는 건설 현장의 안전보건 유해 요인을 제거하고, 안전보건 관리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된 안전보건 관리 소통시스템이다.

 

또한 DL건설만의 독자적 프로세스로서, 위험성 평가와 연계해 일일 단위로 각 공종별 취약점을 사전 도출 후 밀착 관리하는 ‘Daily-SWPM Cycle’ 제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부터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해 전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활동인 ‘타겟 1.2.3’을 전개중에 있다.

 

곽수윤 DL건설 대표는 “안전보건은 지속가능경영을 이끌어낼 수 있는 필수 조건이며, 이에 따라 체계적이고 독자적인 안전보건 문화 확립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모든 이해관계자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