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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시대' 코웨이 환기장치 케어서비스 눈길

[퍼스트경제=서연옥 기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방콕생활이 일상화되면서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웨이가 아파트 환기장치 케어서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코웨이의 아파트 환기장치 케어 서비스는 공기청정기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 할 수 있다. 특히 집 안에서 요리를 하거나 뛰어노는 시간이 늘어나는 등 실내공기 오염원이 다양해짐에 따라 실내 공기질 관리의 적격이다.

 

코웨이 측은 “환기장치는 주로 베란다 천장 등에 위치해 있어 스스로 관리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서비스 론칭 초기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파트 환기장치는 2006년 이후 지어진 100세대 이상 아파트에 대부분 설치되어 있는 시스템이다.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실내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라돈, 포름알데히드 등을 쉽게 배출 할 수 있다. 또 외부의 미세먼지, 꽃가루, 벌레 등의 오염물질을 걸러 맑은 공기만 집 안으로 들어올 수 있게 한다.

 

코웨이 아파트 환기장치 케어 서비스는 환기장치 클리닝 및 필터 교체 등 전문 케어 솔루션을 제공해 쾌적한 실내공기를 선사한다. 전문성을 갖춘 홈케어닥터가 직접 방문해 체계적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기장치를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하더라도 필터 교체 등의 제대로 된 사용법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오염된 공기를 실내 유입시킬 수 있는데 따른 대안으로 평가된다.

 

코웨이 아파트 환기장치 케어 서비스는 총 7단계로 구성된다.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가인 홈케어 닥터가 방문해 사용 환경 진단부터 제품 점검, 분해 청소, 필터 교체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론칭 기념으로 에코탈취 연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해 배기구를 통해 거실은 물론 각 방 등 집안 곳곳의 냄새까지 잡아준다.

 

아파트 환기장치 서비스는 ▲환기장치 필터 교체 한 지 4개월 이상 된 집 ▲새로 이사한 집 ▲반려 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집 ▲미세먼지 때문에 환기를 꺼려하는 집 등에서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아파트 환기장치 케어 1회 서비스 금액(필터 교체 비용 포함)은 5만원이다. 환기장치를 꾸준히 사용하는 경우 작동 시간에 따라 4개월 혹은 6개월마다 정기적인 케어가 필요하다. 코웨이는 향후 10% 정도 할인된 수준의 정기 방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가족들에게 건강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기청정기 사용과 함께 환기장치를 적절히 활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파트 환기장치의 전문적인 케어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쾌적한 실내 공기질 관리 지원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