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현대백화점, 설대목 알바직원 5000명 모집

설물세트 배송, 구매접수, 상담 등 배치

현대백화점은 23일부터 전국 15개 점포 및 물류센터에서 근무할 설 행사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설 행사간 물류센터 3700여명 등 총 5000여명 규모의 아르바이트 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10% 가량 늘어난 규모다. 아르바이트 사원은 선물구매 접수 및 상담 지원, 배송 업무 등을 맡게 된다.

 

백화점 점포별 선물상담 및 배송접수 아르바이트는 행사기간중 아침 10시에 출근해서 저녁 8시30분까지 근무한다. 물류센터 선물 배송의 경우는 새벽 근무 및 야근이 많아 조기 출근 수당·야근 수당 등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원할한 선물 배송을 위해 전년보다 아르바이트 인원을 늘리고 배차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콜센터 회선 증설, 선물 도착 알림 레터딩 서비스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배송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