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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촌설렁탕, 1월 매출 고공행진

이벤트 통한 신규 고객 확보, 메뉴 다양화 효과

이연에프엔씨은 한촌설렁탕 1월 매출이 작년보다 크게 상승하는 등 순조로운 새해 출발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촌설렁탕은 1월 가맹점 매출 상황을 분석한 결과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약 27%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2월 캐릭터 프로모션을 통한 신규고객 확보와 고객층을 넓히기 위해 메뉴를 다양화 한 것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한촌설렁탕은 지난해 12월 진행한 캐릭터 프로모션을 통해 가맹점 매출이 전달대비 20%가량 올랐다. 이같은 매출 상승세는 1월에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는 이벤트를 통해 한 번 한촌설렁탕을 경험한 고객들의 재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한 신메뉴인 수제떡갈비스테이크와 어린이 돈가스가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매장의 객단가를 높인 점도 매출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가맹점의 안정적인 매출을 위해 주목도 높은 메뉴 개발에 신경을 쓰고 있다”며 “이앞으로 가맹점 매출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점주들과 소통하고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