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 견본주택을 오픈한 뒤 23일부터 3일간 1만7000여명이 다녀갔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남 광주광역시 우산동 1343-6번지 일대 지하 1층, 지상 14∼17층 아파트 13개 동 764가구로 조성된다. 조합원분 592가구를 뺀 △76㎡A 28가구 △76㎡B 17가구 △76㎡C 10가구 △84㎡ 117가구를 비롯해 모두 172가구가 일반 분양대상이다. 모든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좋다. 또한 84㎡는 4베이, 76㎡ 타입의 경우 3.5베이로 설계되고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제공된다. 특히 필로티 구조의 판상형 2층에는 테라스와 탑상형 1층 가구별 개인정원을 비롯한 차별화된 설계가 돋보인다. 교통여건은 상무·수완지구, 하남산업단지, KTX·SRT 광주송정역, 유스퀘어를 차량으로 10분대면 이용할 수 있다. 무진대로와 제2순환로, 무안광주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광주지역 전역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교육환경은 단지 인근에 송우초교와 광산중학교가 있다. 생활편의 시설로는 이마트와 롯데시네마가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광주지역에서 가장 인기 높은 단지인
GS칼텍스는 연말을 맞아 올해로 14년째 전국 각 사업장에서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GS칼텍스의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은 각 지역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해 김장 담그기, 난방유 전달, 장애인 문화체험, 공부방 개보수, 아기용품 제작·나눔 등에 임직원 및 가족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릴레이 봉사활동은 총 23개 프로그램, 75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핸 한부모 가정 및 위탁가족을 위한 아기 수면조끼, 비누 만들기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22일에는 본사 임직원 약 120명이 서울시내 한 보육원에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담근 김치는 해당 보육원과 인근 홀몸어르신 가정에 전달됐다.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은 "나눔 실천은 시작보다 꾸준함이 중요하다"며 "GS칼텍스 임직원들의 정성과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에너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G 트윈워시 댄스’ 월드 기네스 올랐다. LG전자는 트윈워시의 차별화된 세탁 성능을 알리는 이벤트가 월드 기네스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LG 트윈워시 댄스 챌린지’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트윈워시가 제시하는 신개념 세탁문화인 동시세탁, 분리세탁, 대용량 세탁 등을 연상시키는 ‘트윈워시 댄스’를 추며 눈길을 끌었다. LG전자는 월드 기네스 기록관이 참관한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람이 동시에 러닝맨 댄스를 춘’ 세계 기록을 인정받아 기네스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총 1300여명이 참석했고, 사전 등록 후 춤을 춘 497명에 대해 기네스 기록이 인정됐다. 이번 행사는 LG전자가 지난 9월부터 멕시코에서 진행한 고객 참여형 디지털 캠페인 ‘트윈워시 송&댄스’의 일환이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직접 트윈워시 댄스를 추거나 트윈워시 댄스에 고객 얼굴을 합성한 영상을 SNS 채널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LG전자는 멕시코를 포함해 콜롬비아, 칠레, 페루 등 9개 국가에서 트윈워시 디지털 캠
KT가 고객 응대를 편리하고 친절하게 관리할 수 있는 유선전화 서비스 상품을 선보인다. KT는 PC로 유선전화를 관리하는 ‘KT통화매니저’ 기능에 고객 응대 매뉴얼을 추가한 ‘친절매니저’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친절매니저는 고객, 민원인 등의 전화가 올 경우 PC로 전환돼 ▲맞이 단계 ▲응대 단계 ▲종료 단계 등의 전화 대응 매뉴얼을 보며 통화할 수 있게 만든 서비스 상품이다. 상황에 따른 맞춤형 고객 대응 매뉴얼로 보다 자연스럽고 친절한 응대가 가능해 친절도 향상과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또 ▲고객 전화번호 관리 ▲간단한 메모 저장 ▲착신전환 ▲문자 송수신 등 기존 통화매니저 기능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체계적으로 고객 응대 및 관리할 수 있다. KT 친절매니저 서비스는 전화 응대가 많은 정부 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 등 대 국민 서비스를 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출시됐다. 친절매니저는 월 4400원으로 이용 회선에 따라 10~60% 할인된다. 최세준 KT 유선통화사업담당 상무는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 기업에서도 고객 전화 친절 응대에 대한 요구가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rdq
검찰이 차명주식과 계열사 허위신고 혐의로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등 대기업 회장 4명과 신세계, 롯데그룹 대기업 계열사 13곳을 기소했다. 공정위는 이같은 사실을 알고도 솜방망이 처벌로 종결하고 검찰이 알리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검찰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구상엽)는 21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이명희 회장과 김범수 카카오 의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을 각각 벌금 1억원에 약식 기소했다. 검찰은 또 롯데그룹 계열사 9곳과 신세계그룹 계열사 3곳, 한라그룹 계열사 1곳 등 총 13곳도 기소했다. 이들 회사 관계자에게도 벌금 1억원을 구형했다. 이명희 신세계 그룹 회장은 지난 2014~2015년까지 본인소유 차명주식 실소유자를 허위신고하고, 계열사 3곳을 누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카카오와 셀트리온은 2016년 계열사 5개를 누락해 허위신고한 혐의를, 중흥그룹은 2015년에 계열사 3개를 누락·허위신고한 혐의를 적용했다. 이들 회사 4곳은 총수가 정식 재판에 넘겨졌다. 롯데그룹 9개 회사는 2014~2015년까지 2년간 하위 계열사 16곳을 누락한 혐의를 받는다. 또 한라도 201
KT는 인공지능(AI) 기술로 통신 장애를 분석, 원인을 찾고 빠른 복구를 돕는 솔루션 ‘닥터로렌’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닥터로렌은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운용 빅데이터를 수집 후 AI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장애 근본 원인을 최대 1분내 신속히 규명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국내 최대의 기간통신망을 운용하는 KT 전문가의 관제 스킬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시스템에 학습시킨 후 모델링 했다. 따라서 예상치 못한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해도 빠르게 근본 원인을 찾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이 KT측 설명이다. KT는 닥터로렌 솔루션을 기업고객 대상 네트워크·인프라 통합관리 솔루션인 ‘올인비즈’ 상품에 적용하고, 내년엔 5G망 등 KT 전체 네트워크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KT는 또 장애 조치 방안 추천, 작업자 배치 자동화 등 네트워크 설계 및 투자에도 AI를 적용할 예정이다. KT는 작년 AI 기반 네트워크 운용 플랫폼인 뉴로플로우를 처음으로 개발한 바 있다. 닥터로렌은 뉴로플로우 기반으로 장애분석을 위해 개발된 첫 상용네트워크 운용 솔루션이다. 이선우 KT 융합기술원 인프라연구소장 상무는 &ldquo
SK텔레콤은 자사의 인프라 공유를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전국 54개 직영 대리점에서 해당 지역사회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시작했다. 또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와 손잡고 ICT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을 지원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서울·수도권 30개, 지방 24개 매장에서 실버세대 고객 대상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시작했다. 각 매장에는 스마트폰 강사 인증교육을 받은 직원을 2명씩 배치, 금융·결제·예약 등 앱 활용 방법이나 스마트폰 기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게 된다. SK텔레콤은 실버세대 대상 교육을 안착 시킨 뒤, 내년에는 ▲스마트폰 제조사와 협력해 사진·영상 교육 ▲SK ICT 계열사 전문가 초청 교육 ▲어린이를 위한 스마트로봇 코딩교육 등 어린이·일반인까지 대상을 확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또 유통망 종사자들이 기존의 이동통신 서비스 업무와 함께 차별화된 ICT 교육역량을
내년 초 출시하는 삼성전자 ‘갤럭시S10’ 모델에 6.7인치 디스플레이와 6개 카메라가 탑재된다. 21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6.7인치 디스플레이에 5G를 지원하고 6개 카메라를 갖춘 갤럭시S10 최상위 모델(코드명 비욘드X)을 준비하고 있다. 이 모델은 후면에는 쿼드(4개) 카메라와 전면에는 듀얼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또 갤럭시S10 일반 모델엔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전면 듀얼 카메라를 장착된다. 화면 크기는 갤럭시S10 라이트 5.8인치, 갤럭시S10(6.1인치), 갤럭시S10플러스 6.4인치가 유력하다. 이들 모델은 디스플레이 한쪽 상단에 카메라 구멍만 남긴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폴더블폰은 5G와 함께 전체 스마트폰시장 수요를 촉진하고 삼성전자 스마트폰 실적을 반등시킬 발판 역할을 할 것이란 게 외신의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수년째 스마트폰 출하량 글로벌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최근 애플과 중국 업체 사이에 끼여 출하량이 줄고 있다. 삼성전자는 첫 폴더블폰을 내년 3월 말에 출시하고 상반기중 갤럭시S10을 추가로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5G를 지원하는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만두가 베트남 식품시장에서 한식만두라는 새로운 식품트랜드를 창출하며 식문화 한류를 이끌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말 출시한 비비고 만두는 1년 만에 누적매출 70억 원의 매출성과를 기록했다. 현지식 만두인 스프링롤, 딤섬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민 만두 반열에 올랐다. 이같은 매출성과에 힘입어 최근에는 베트남 진출 후 최초로 비비고 만두 TV광고를 론칭하며 마케팅활동 강화에 나섰다. 광고 모델로는 베트남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박서준을 선정했다. 비비고 물만두와 비비고 찐만두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도 확대했다. 신제품 2종 출시로 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 3종과 총 5종 라인업을 갖췄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16년 말 베트남 냉동식품 ‘까우제(現 CJ까우제)’를 인수하며 냉동식품 생산·유통 인프라를 갖춘 K-Food 확산 플랫폼을 확보했다. 특히 비비고 만두 현지화에 초점을 맞춰 한식만두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데 주력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만두를 중심으로 영업·마케팅을 강화, 올해 수출 포함해 베트남 만두 매출 4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임건호 CJ제일제
㈜최고식품에서 운영하는 간식 프랜차이즈 ‘마싰는끼니’가 전국 다점포 가맹사업에 나섰다. ㈜최고식품는 ‘마싰는끼니’가 1년 6개월만에 35호점인 충북 진천 혁신도시점을 13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진천점은 충북 진천의 핵심상권 에 입점했으며, 충청 지역에서는 4번째 매장이다. ‘마싰는끼니’는 최근 오산문화거리점,부산양정점 등을 잇달아 오픈했으며, 진천점은 진천의 핵심 오피스상권 근처에 위치하여, 20평 규모에 고객 동선을 최소화한 심플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마싰는끼니’는 라멘, 우동, 돈부리, 롤류 등의 퓨전 일식에 삼각김밥과 같이 원터치 비닐포장 형태의 다양한 토핑의 김초밥(마끼)을 선보이면서 먹는 즐거움까지 제공하는 간편식 프랜차이즈이다. “마싰는끼니의 경쟁상대는 편의점 도시락”이다라고 말하는 정흥우 ㈜최고식품 대표의 말처럼 ‘마싰는끼니’는 간편식에 갓 조리된 신선감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했다. 브랜드 런칭부터 무인주문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