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경제=서연옥 기자]LS그룹이 오재석 LS일렉트릭 전력CIC 부사장과 신재호 LS엠트론 대표이사 부사장을 각각 사장으로 내정하는 등 계열사 임원 승진 인사를 결정했다. 또 ‘LS 3세’인 구동휘 LS일렉트릭 비전경영총괄 대표(부사장)을 LS엠앤엠(MnM)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임명, 상장 업무를 지휘토록 했다. LS그룹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4년도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LS그룹은 이날 인사를 통해 오재석 LS일렉트릭 전력CIC 부사장과 신재호 LS엠트론 대표이사 부사장이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의 아들인 구 부사장을 비롯한 3명은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COO(사장)로 승진한 오 부사장은 회사의 주력인 국내 전력 사업을 총괄하며 사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해외 사업을 적극 지원, 글로벌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 신 대표는 LS엠트론의 주력인 트랙터·사출 사업의 북미 투자를 강화하고 성장세 유지를 이끄는 동시에 정보기술(IT) 인프라 투자 등 장기적 성장기반 구축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LG그룹은 또 주요 계열사 조지개편도 단행했다. LS엠앤엠
<㈜LS> ◇ 상무 승진 ▲ 강동준 세무부문장 ◇ 신규 이사 선임 ▲ 박재영 법무부문장(전문위원) ▲ 최원규 경영기획부문장 <LS전선>우태 배전사업본부장 ◇ 상무 승진 ▲ 김원배 해저생산부문장 ▲ 이상돈 유럽/중동지역본부장 ▲ 차금환 생산기술센터장(연구위원) ▲ 김진용 구매부문장 ◇ 신규 선임 ▲ 변정일 LSCUS법인장 ▲ 손태원 Busduct영업부문장 ▲ 백승엽 지중생산부문장 <LS일렉트릭> ◇ 사장 승진 ▲ 오재석 전력CIC COO ◇ 전무 승진 ▲ 채대석 비전경영부문장(CVO) ▲ 이상준 자동화CIC COO ◇ 상무 승진 ▲ 이상열 전력CIC SE사업부장 ▲ 김순우 비전경영부문(CVO) 비전전략/기획실장 CSO ▲ 구병수 자동화CIC 자동화Device사업부장 ◇ 신규 이사 선임 ▲ 김희중 전력CIC 연구개발본부 전력전자연구단장(연구위원) ▲ 허승재 전력CIC 전력그리드사업부 전력시스템영업실장 ▲ 선규근 자동화CIC 자동화경영지원부문장 ▲ 이정용 글로벌CIC EMEA사업부장 ▲ 정호찬 글로벌CIC 글로벌시스템사업부장 ▲ 구소희 비전경영부문(CVO) DX Lab장(연구위원) ◇ 외부영입 ▲ 최해운 이사 ESG총괄 법무부문장(
▲김정수씨 별세, 전영식·영묵(삼성생명 대표이사)·매화·명자씨 모친상, 안봉근·임동필씨 장모상, 안정희·이보영씨 시모상=20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21일 15호실·22일 17호실), 발인 23일. 02-3410-3151
[퍼스트경제=서연옥 기자]한미약품 R&D센터가 질환 타깃을 중심으로 조직을 완전히 개편했다. 그동안 ‘바이오’와 ‘합성’으로 이분화 됐던 팀을 ‘질환’ 중심으로 바꿔 전문기술 융합과 시너지를 극대화해 한미의 미래가치를 더욱 높이겠다는 경영진 의지가 반영된 구상이다. 한미약품은 20일 세계적으로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큰 질환을 중심으로 치료제 개발에 더욱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R&D 센터 조직을 크게 바꿨다고 밝혔다. 임주현 전략기획실장과 최근 부임한 최인영 R&D 센터장이 주도한 이번 조직 개편은 ‘기술 융합’과 ‘시너지 극대화’에 방점이 찍혔다. 한미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100년 기업을 준비하는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비만대사’와 ‘면역항암’, ‘표적항암’ 분야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동안 개발 과정에서 다소 불투명한 역할이 부여됐던 부서들을 ‘전임상연구’, ‘임상이행’, ‘항암기전’, ‘분석’팀으로 나눠 연구의 그레이존(회색지대)을 없애고 연구원들간 협력과 소통, 속도감 있는 R&D를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최근 본격화한 한미의 비만대사 프로젝트인 ‘H.O.P’를 전담할 ‘비만대사팀’을
[퍼스트경제=서연옥 기자]현대차그룹 임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탄생한 사내 스타트업 3곳이 독립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현대차그룹은 ‘에픽카’, ‘에이치충전연구소’, ‘쓰리아이솔루션’ 등 유망 사내 스타트업 3곳을 분사시켰다고 21일(화) 밝혔다. 3곳의 스타트업은 ▲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친환경 부품 정보 제공 플랫폼을 운영하는 ‘에픽카’ ▲PLC 모듈 탑재 완속 충전기로 고도화된 충전 경험을 제공하는 ‘에이치충전연구소’ ▲생산효율성 개선을 위한 산업용 중성자 성분분석기를 개발하는 ‘쓰리아이솔루션’이다. ‘에픽카’는 친환경 부품에 대한 정보와 견적 비용 비교 서비스를 제공한다. 친환경 부품은 성능과 안전에 이상이 없는 중고 및 재제조 부품을 말한다. 친환경 부품을 사용하면 자원 재활용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 배출량 감축에 기여할 수 있고 차량 유지비와 수리비도 절감된다. ‘에픽카’는 차량에 맞는 친환경 부품 정보를 추천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부품을 활용한 정비에 대한 보험사 환급금 지급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에이치충전연구소’는 PLC(전력선 통신) 모듈을 탑재한 전기차 완속 충전기로 고도화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이치충전연구소
[퍼스트경제=서연옥 기자] ‘대우건설 영업맨’ 정원주 회장이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애서 글로벌 경영 행보를 보여 주목된다. 대우건설은 지난 최근 정원주 회장이 1주일가량 나이지리아를 방문해 석유부 장관, FCT장관 등 주요 관계자를 만나 현지 사업 확대를 논의하고 건설현장에 근무하는 임직원도 격려했다고 밝혔다. 정원주 회장의 이번 출장은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국내 건설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기 위한 것으로 대우건설의 영업맨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는 회장 취임 때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원주 회장은 지난 14일 오전 나이지리아의 수도 아부자에 도착해 곧바로 대우건설 지사와 법인을 방문해 사업현황 등을 보고받고 임직원들과 함께 현지 법인의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주요 관계자들과 투자와 관련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후 15일 아부자의 대표 신도시인 Centenary City 신도시 전시장 및 현지 부지 등을 확인하고 나이지리아 힐튼호텔 및 발전회사 등을 소유한 나이지리아 재계 4위, Heirs(에어) 그룹의 안토니 엘루멜루 회장과 양사 협력관계 구축을 논의한 정회장은 주나이지리아 김영채 대사를 예
[퍼스트경제=서연옥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TV시장서 18년 연속 1위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삼성전자는 20일 시장조사기관인 옴디아가 발표한 3분기 글로벌 TV 시장 실적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매출 기준 29.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글로벌 TV 시장 1위에 올랐다. 이같은 수치는 전년 동기대비 2.4%포인트(P) 오른 수치이다. 수량 점유율에서도 18.3%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삼성 TV는 2006년 이후 올해까지 18년 연속 업계 1위에 다가섰다. 글로벌 TV 시장 수요가 전년대비 감소에도 불구하고 삼성 TV는 Neo QLED와 라이프스타일·초대형·OLED 등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라인업 확대를 통해 업계 1위를 차지했다.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제품 시장에서 삼성은 Neo QLED와 라이프스타일·OLED 등을 앞세워 전년 동기대비 16.2%P 증가한 62.0%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과시했다. 또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34.8%의 점유율로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98형 라인업 확대를 통해 80형이 넘는 제품에서도 40.4%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Neo QLED를 앞세운 삼성의 QLED 제품의
◇ 메리츠금융그룹 <보직선임> ▽ 부회장▲ 대표이사 겸 그룹부채부문장 김용범▲ 그룹운용부문장 최희문 ▽ 부사장▲ 그룹부채부문 김경환(겸 메리츠화재 전략영업총괄)▲ 그룹운용부문 김종민(겸 메리츠화재 자산운용실장)▲ 그룹운용부문 여은석(겸 메리츠증권 프로젝트금융사업총괄) ▽ 전무▲ 그룹부채부문 김정일(겸 메리츠화재 개인영업총괄) ▽ 상무▲ 그룹부채부문 은상영(겸 메리츠화재 TM사업부문장) ▲ 그룹운용부문 권동찬(겸 메리츠증권 트레이딩본부장) <승진> ▽ 부사장▲ 이동진 <신규선임> ▽ 상무보▲ 곽종욱 ▲ 홍태희 ◇ 메리츠화재 <보직선임> ▽ 부사장▲ 대표이사 김중현 ▽ 전무▲ 경영지원실장 선 욱 ▽ 상무▲ 자동차보험총괄 이국진▲ 상품전략실장 황두희▲ GA4본부장 정학수 ▽ 상무보▲ 장기U/W팀장 박호경 <승진> ▽ 부사장▲ 김중현 ▽ 전무▲ 김정일 ▲ 오종원 ▲ 이종화 ▽ 상무▲ 김상운 ▲ 은상영 ▲ 정학수 ▲ 함승희 <신규선임> ▽ 상무보▲ 김의겸 ▲ 오인교 ▲ 전우식 ▲ 황현수 ◇ 메리츠증권 <보직선임> ▽ 사장▲ 대표이사 장원재 ▽ 전무▲ 경영지원실장(CFO) 전계룡 ▽ 상무▲ 정보
[퍼스트경제=서연옥 기자] 김태중 쿠팡 디지털 고객부문 부사장이 임명 5개월 만에 회사를 떠났다. 20일 쿠팡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김 부사장이 지난 6일 사의를 표명하면서 내년 1월 19일 임기를 끝으로 9년간 몸담았던 회사를 떠났다. 김 부사장은 사임에 앞서 최근 지분을 연달아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사장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클래스A 보통주 1만1223주를 처분했다. 김 부사장은 지난 6월 김범석 쿠팡 의장, 거라드 아난드 최고재무책임자(CFO), 강한승 대표, 헤롤드 로저스 최고행정책임자(CAO) 등과 함께 경영진 5명에 이름을 올렸다. 김 부사장은 쿠팡, 쿠팡이츠의 고객 데이터 분석 및 맞춤형 상품 배치 등에 관여한 ‘기술통’으로 알려졌다. 김 부사장이 지휘봉을 잡은 디지털 고객경험 부문은 고객이 쿠팡에 오래 머물도록 디지털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업부를 담당하는 부서다. 쿠팡 입장에선 쿠팡과 쿠팡이츠의 앱 서비스 개선, 와우 멤버십과 쿠팡플레이 등 신사업과 연계되는 주요 업무를 관장하는 곳이다. 김 부사장은 2014년 쿠팡에 합류해 2018년 4월까지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디렉터로 활동했으며,
▲손홍균(전 서울은행장)씨 별세, 손장원·정숙·영주·진희씨 부친상, 전진수·안대석·홍준·변정욱씨 장인상, 허수진씨 시부상=19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 발인 21일 오전 8시30분, (02)3410-3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