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방학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가족이 함께 하는 햇반컵반 쿠킹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햇반컵반 가족 쿠킹클래스는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빌딩 내 쿠킹스튜디오 CJ키친에서 2월 21일 진행되며, 만 7세~12세 초등학생이 있는 가정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13일까지 CJ제일제당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와 함께 햇반컵반을 즐겼던 순간’에 대해 댓글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부모와 자녀 참가자 9팀(18명)을선정할 계획이다. 햇반컵반이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HMR제품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쿠킹클래스는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간편하고 맛있는 일상식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수업에서는 ‘한국아이아띠아동요리교육협회’의 심진미 대표가 강사로 나서서 즉석밥 햇반이 들어있는 햇반컵반을 간편하면서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퓨전식 레시피를 선보인다. 메뉴는 아이들도 먹기 좋은 햇반컵반 스팸마요덮밥과 버섯곤드레비빔밥을 활용한 ‘스팸마요 컵피자’와 ‘버섯곤드레유부초밥’ 두
‘신라면’이 국민라면으로 거듭나기 위해 ‘건면’으로 새출발한다. 바로 기존의 신라면보다 맛과 품질은 물론 건강까지 업그레이드한 ‘신라면건면’이다. ‘신라면건면’은 신라면 고유의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해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 특징이다. 신라면건면은 맛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칼로리는 낮추고 품질은 높였다. 농심은 신라면건면으로 라면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최초 매운맛 라면으로 출시돼 시장을 평정한 신라면의 전통을 이어, 신라면건면 또한 라면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라면의 영역을 확장시길 것으로 농심 경영진은 기대하고 있다. ◆농심 신라면, 33년만에 ‘건면’시장 출사표=농심은 신라면을 더욱 깔끔하게 만든 신라면건면을 오는 9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라면건면의 특징은 신라면의 맛과 건면의 완성도 높은 조합이다. 면을 바꾸면서도 신라면의 맛은 그대로 살려낸 게 특징이다. 농심 연구소는 신라면건면 개발에만 2년이 넘는 시간을 투자했다. 한국 대표 라면인 신라면을 새롭게 구성하는 작업인 만큼
설명절 연휴를 앞두고 5조6000억원가량의 설자금이 시중에 풀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설 연휴 전 10영업일(1월 21∼2월 1일)동안 금융기관에 공급한 설자금용 화폐(발행액-환수액)가 5조5500억원으로 추산된다고 1일 밝혔다. 설 연휴 전 화폐 공급량은 지난달 21∼31일 공급 실적과 이날 예상 공급액을 합산한 수치다. 이 기간 한은이 발행한 화폐는 6조303억원, 한은 금고로 돌아온 화폐는 4841억원이었다. 지난해 설명절 연휴전 10영업일과 비교하면 화폐 발행액은 1101억원(1.9%) 늘어난 셈이다. 반면 같은 기간 환수액은 1555억원(24.4%) 줄었다. 이에 따라 설자금용 순발행액은 2656억원(5.0%) 늘어난 셈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화폐 공급이 늘어난 배경은 정확히 단정하기는 어렵다”며 “금융기관의 자금 사정에 따라 환수액이 줄거나 혹은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미국 빌티인 키친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삼성전자는 2016년 인수한 미국 럭셔리 주방가전 브랜드 데이코 빌트인 쇼룸 ‘데이코 키친 시어터’를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열고 현지 빌트인 키친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1일 밝혔다. 뉴욕 맨하탄 58번가 A&D 빌딩에 문을 연 ‘데이코 키친 시어터’는 360㎡ 규모다. ‘데이코 키친 시어터’는 소비자와 거래선들이 데이코 빌트인 주방가전의 기술과 디자인 혁신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삼성전자가 데이코를 인수한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국내 첫 쇼룸이다. 30,31일 이틀간 열리는 오프닝 행사엔 미국 동부 지역 주요 거래선과 디자인전문 미디어, 키친 디자이너 등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데이코 키친 시어터’는 소비자와 거래선들이 데이코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대표 라인업인 ‘모더니스트 컬렉션’과 ‘헤리티지 컬렉션’을 풀 패키지로 설치했다. 또 별도 마련한 ‘디자인 스튜디오&rsqu
연간 6000만건 이상의 누적 주문을 달성한 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 모바일 주문 서비스가 회원은 물론 비회원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스타벅스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는 고객들도 사이렌 오더를 사용할 수 있는 비회원 대상 모바일 주문 시스템을 도입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이렌 오더는 스타벅스의 모바일 앱 주문 시스템으로, 기존에는 스타벅스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들이 매장에서 줄 서지 않아도 편리하게 주문 및 결제할 수 있는 혁신적인 O2O 서비스다. 스타벅스는 매해 사이렌 오더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대폭 확대해 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비회원까지도 대상을 확대해 제공한다. 복잡하게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간단한 약관 동의만 거치면 스타벅스 회원들처럼 매장에 줄 서서 기다리지 않고 스타벅스의 다양한 음료와 푸드, 원두 등을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다. 비회원으로 사이렌 오더 이용 시에는 스타벅스 앱 설치 후 최초 1회만 약관에 동의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지며, 신용카드 및 SSG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여기에, 선택적으로 간단한 휴대폰 번호 본인 인증만 거치면
SPC그룹은 30일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사업장에서 인근 복지기관에 자사제품을 전달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명절 맞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SPC그룹은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상생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인근 복지관과 명절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 명절 행사는 전국 9개 사업장 인근 13개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장에선SPC그룹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해 무료 떡국 나눔을 하고 물품지원 등 등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SPC그룹 본사 임직원들은 이날 양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과 함께 만두를 빚고 삼립호빵을 후원했다. 또 파리크라상은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에 롤케익을 지원했고, 역삼노인복지센터, 하상장애인복지관에는 무료급식을 후원했다. 비알코리아의 경우엔 음성군 삼성면 관내 독거어르신 50가정을 찾아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고, SPC삼립은 시화와 대구, 광주 등에서 빚은 떡국떡과 그릭슈바인 선물세트를 배달해다. SPC그룹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기획했다”며 “기해년 새해에도 지역과 함께
부산 수영구의 5대 광역시 대장주 집값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분양·입주 물량 급증 등으로 연일 몸살을 앓는 가운데 대구 수성구에 1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대구 수성구 집값이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최근 2년새 15% 가까이 치솟는 등 연일 고공행진하기 때문이다. 3.3㎡당 가격이 260만원까지 편차를 보이던 이들 두 지역간 격차는 어느새 51만원까지 좁혀들었다. 이에 따라 5대 광역시 대장주 아파트 자리가 뒤바뀔 가능성이 확연하다. 일각에선 대구 수성구가 5대 광역시 집값 1위 등극이 초읽기 들어갔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경제만랩이 KB부동산 주택가격 현황을 살펴본 결과 지난 2017년 1월 부산 수영구 3.3㎡당 아파트 가격은 1549만원에서 2018년 12월 1577만원으로 2년간 1.80% 상승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 대구 수성구는 1327만원에서 1525만원으로 14.91%나 상승하면서 부산 해운대구를 제치고 수영구까지 바싹 뒤쫓고 있다. 일각에선 대구 수성구와 부산 수영구 아파트간 가격역전 가능성까지 점치고 있다. 실제로 수성구 대장 아파트로 불리는 두산위브더제니스의 경우 신고가를 써내려 가
매일유업 앱솔루트는 명작 액상 제품 5만여개를 미혼모 가족 지원을 위해 ‘미혼모협회 아이엠맘(I’m MOM, 전 대구미혼모가족협회)’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설 명절을 맞아 매일유업의 ‘단 1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야 한다’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미혼임산부 및 양육미혼모 가정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기부 제품은 출산 후 0~6개월 된 아기들을 위한 유아식 액상분유로, 앱솔루트 프리미엄 명작 액상 1단계(0~6개월) 제품이다. 기부 수량은 총 5만400개에 달한다. 이는 영아 한 자녀 기준으로 총 420가구 미혼모 가정이 한 달간 매일 수유할 수 있는 수준의 수량으로, 전국의 미혼모 쉼터 및 6개월 이하 영유아 양육 미혼모의 신청 접수 등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미혼모협회 아이엠맘은 대구를 기점으로 전국의 미혼모 가족을 대상으로 출산 및 육아용품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지원사업을 펼치는 비영리단체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설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편견 등의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미혼모 가족을 응원하고자 엡솔루트 명작 액
SK하이닉스는 3‧1운동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홍보물을 이천 본사 M14 외벽에 설치했다고 30일밝혔다. 영동고속도로 하행선(강릉방면)에 게시된 홍보물에는 ‘달려온 100년, 나아갈 100년’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메모리(기억)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억하고, 더 밝은 미래를 향해 국민들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8일 서울시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제2회 캐빈 동아리 EXPO’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 행사는 스케줄 근무로 인해 자주 만나기 어려운 캐빈승무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캐빈본부내 활발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즐거운 직장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스포츠 동아리 OZ클래식(골프), FC캐빈(축구), 캐빈핑포스(탁구), 산들바람(등산), 건강 관리 동아리 OZFIT(필라테스), OZ펌핑(피트니스), OZ멘스그루밍(필라테스), 오즈캘리(캘리그라피) 등 12개 동아리가 참가했다. OZ멘스그루밍을 신설한 김현주 사무장은 “평소 필라테스에 관심이 많지만 엄두를 못내는 남성승무원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돕는 게 목적”이라며 “남성승무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향후 캐빈승무원들의 사내동아리 활동을 장려한다는 계획이다. 구자준 아시아나항공 본부장은 “4000명에 달하는 캐빈승무원들은 잦은 비행 스케줄로 인해 친목을 다지기가 어려운 현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