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이 설 명절을 앞두고 실속있고 푸짐한 1만원대 명절 선물용 음료 선물세트 31종을 선보인다. 음료 선물세트는 웅진식품이 제안하는 대표 실속 명절 선물이다. 웅진식품은 인기 음료와, ‘자연은’의 주스를 소재와 제품 타입별로 나누어 행복, 나눔, 웅진 종합 등 총 31종으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대표 제품인 ‘자연은 행복 세트’는 자연은 주스중 가장 인기 높은 알로에, 토마토, 제주감귤 3종의 주스와 증정품인 키친 타월을 담은 선물 세트다. 명절 느낌을 살린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선물세트 가격도 1만원대로 저렴하고 쓰임새 많은 게 특징이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음료 선물세트는 부담없는 가격대로 매년 명절 선물로 인기를 얻어 왔다”며 “실속있는 가격대의 웅진식품 주스와 음료 선물세트로 명절 선물 고민을 덜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W중외제약이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투자 행사에서 글로벌 제약사, 투자 그룹 등과의 파트너링 일정을 소화한다. JW중외제약은 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 주요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다국적 제약사를 비롯한 글로벌 투자사들과 1대1 미팅을 통해 Wnt(세포 증식 및 재생 단백질) 표적항암제 ‘CWP291’, Wnt 표적탈모치료제 ‘CWL08061’, 통풍치료제 ‘URC102’를 비롯해 JW크레아젠에서 개발중인 주요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최신 임상 결과와 향후 개발 전략을 공개할 계획이다. ‘CWP291’은 암세포의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Wnt pathway를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로서 급성골수성백혈병, 다발성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Wnt 표적항암제 외에도 Wnt를 활성화시키는 연구를 통해 발모(탈모), 치매, 근육/피부(조직재생) 등 재생의학 분야로 신약개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일부터 수도권과 지방 등 전국에서 행복주택 14개 단지 총 3719가구를 청약 접수 받는다고 3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청년·대학생·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보다 60∼80%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행복주택은 의정부 고산 등 수도권 4곳 1715가구, 대전 도안 등 비수도권 10곳 2004가구 등이다. 이번 행복주택은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도 신혼부부와 같은 조건으로 입주 신청이 가능하다. 신혼부부의 경우 신청자격을 공급 신청자의 혼인합산 기간 7년내에서 공고일 현재 혼인 기간 7년 이내로 변경했다. 광주첨단 H-1지구의 경우 청년 창업인의 안정적 주거공간과 창업지원 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지원 주택으로 공급한다. 또 화성발안, 정읍첨단지구는 산업단지내 위치하고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공급 물량을 별도 배정했다. 의정부 고산, 화성 향남지구를 신청한 청년·신혼부부는 중소기업에 근무할 경우 근무기간에 따른 가점을 부여하는 등 혜택을 강화했다.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은 4일부터 LH 청약센터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청약 신청하면 된다.
삼성전자에 '삼성명장' 제도가 생긴다. 삼성전자는 IT(정보기술) 현장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최고의 기술 전문가를 육성을 위해 '삼성명장' 제도를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명장'은 제조기술·금형·계측·설비·품질 등의 분야에서 최소 20년 이상 근무하면서 장인 수준의 숙련도와 노하우를 겸비한 직원을 최고 전문가로 인증하는 제도다. 최고 수준의 전문 역량 및 고도화 기술 보유, 후배 양성 노력, 경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선정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경기도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개최한 새해 시무식에서 첫번째 '삼성명장'으로 선정된 4명에 대한 인증식도 함께 실시했다. '제조기술'부문 첫 삼성명장은 생활가전사업부 이철 명장이 선정됐다. 이 명장은 1989년 입사해 사람의 손으로 직접 조립하던 냉장고와 에어컨 인쇄회로기판(PBA) 공정을 자동화해 24시간 무인 생산체제를 구현하는 등 PBA 제조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금형' 부문에선 1993년 입사한 뒤 와인잔 모양을 형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의 공격경영이 통했다. 김 대표가 진두지휘하는 ㈜골든블루의 '골든블루' 위스키가 누적판매량 3650만병 팔리며 국내 위스키시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골든블루는 위스키 주력 브랜드인 ‘골든블루’ 누적 판매량이 지난 12월말 기준으로 3650만병(450ml)을 기록하며 판매량 1위를 차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골든블루가 2009년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한 36.5도 정통 저도수 위스키다. 이번에 달성한 3650만병의 판매량은 ‘골든블루’의 위스키 도수이자 ㈜골든블루를 상징하는 숫자인 36.5와 연관된 수치로 ㈜골든블루에게 매우 의미가 큰 성과다. 3650만병의 ‘골든블루’ 위스키병(22cm)을 세로로 세우면 8,030km로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약 960km) 4.2회 왕복할 수 있는 양이다. 앞서 ‘골든블루’는 지난 2015년 3월에처음으로 판매 1000만병을 돌파한 뒤 2016년 10월 2000만병, 2018년 2월엔 3000만병을 넘어서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또
롯데자산개발은 2일 공유오피스 ‘워크플렉스’ 1호점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29 일대 ‘강남N타워’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워크플렉스 역삼’은 ‘강남N타워’ 7~9층까지 3개층에 들어선다. 각층 전용면적은 940여㎡(280여평)이며 전체 2800여㎡(860여평) 규모로 1인실부터 63인실까지 다양한 오피스 공간으로 구성했다. ‘워크플렉스 역삼’이 들어서는 ‘강남N타워’는 지난해 8월에 지하 6층, 지상 25층 규모의 프라임급 오피스빌딩이다. 워크플렉스 역삼’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역삼역이 도보 3분거리로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워크플렉스 역삼’은 최신 설비와 외관 등을 갖춘 신축 오피스 건물에서 공급되는 공유오피스로 단일면적 규모로는 테헤란로 일대에서 보기드문 대규모 공간인 860석 규모다. 개인전용 별도공간인 ‘프라이빗 오피스’부터 오픈공간에 자유롭게 데스크를 사용할 수 있는 ‘핫데스크’ 등 다양한 오피스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용
퍼시스그룹은 신임 회장에 이종태 부회장이 선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1985년에 퍼시스에 입사한 샐러리맨 출신의 전문경영인으로 2009년 1월부터 퍼시스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이 신임 회장은 ㄴ현재 한국가구산업협회 고문이사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서울상공회의소 상임의원, 대한상공회의소 중견기업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창업주인 손동창 회장은 이날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퍼시스그룹은 또 이상배 상무이사를 경영관리부문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해 그룹의 주요 관리 현안을 조율하는 업무를 맡겼다. 퍼시스그룹은 또 퍼시스 강남센터 유희정 팀장과 안성공장 심규성 공장장, 일룸 연구소 우인환 팀장 등 3명이 각각 상무이사로 승진 임명했다. 이들 임원은 각각 영업, 제조, 연구소 부문 전문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퍼시스그룹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남다른 성과와 혁신을 주도한 인재를 발탁해 승진과 임원 선임을 단행했다며 앞으로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퍼시스그룹 임원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퍼시스홀딩스] ◇ 회장 승진 ▲ 이종태 ◇ 부사장 승진 ▲ 이상배 [퍼시스] ◇ 상무이사 승진 ▲유희정 [일룸] ◇ 상무
IBK기업은행은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으로부터 현지 은행인 아그리스은행과 미트라니아가은행의 인수 승인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인수 승인과 함께 은행 2곳에 대한 합병 작업에 착수했다. 내년도 상반기중 ‘IBK인도네시아은행’을 출범시키고, 조기 안정화 및 현지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은행 2곳 모두 자카르타에 본점을 둔 상장은행으로, 아그리스 은행은 인도네시아 전역에 23개, 미트라니아가은행은 13개의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아그리스은행은 소형은행임에도 외환라이센스를 보유, 현지에 진출한 국내 중소기업 수출입 업무를 곧장 지원할 수 있다. 김도진 기업은행장은 글로벌 사업 부문을 기업은행의 미래성장동력중 하나로 꼽고, 취임 초부터 ‘IBK아시아금융벨트’ 구축에 공을 들여온 결과 기업은행 역사상 최초로 해외은행 인수합병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두 은행이 고객, 네트워크 면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중소기업 진출이 활발한 국가를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망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팔달구와 용인 수지구·기흥구 등 부동산 거래 과열이 우려되는 3곳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반면 최근 주택 경기가 침체한 부산시 부산진구·남구·연제구·기장군(일광면) 등 4곳은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됐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조정대상지역 재조정 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이날 신규 지정된 지역별 지정효력은 31일부터 발생합니다. 국토부는 수원시 팔달구는 집값이 1년간 4.08% 상승하고 용인시 수지구는 7.97%, 기흥구는 5.90% 오르는 등 올해 높은 집값 상승세를 보인 곳이다. 여기에 향후 GTX-A노선 착공, GTX-C노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신분당선 연장 등으로 인한 시장 불안요인이 존재해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했다는 국토부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은 세제강화(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장기보유특별공제 배제, 조정대상지역 내 2주택이상 보유자 종부세 추가과세 적용 등), 금융규제 강화(LTV 60%·DTI 50% 적용, 1주택이상 세대 주택신규구입을 위한 주담대 원칙적 금지 등),
KT&G의 자회사인 코스모코스는 자사 멀티 브랜드샵 ‘뷰티크레딧’을 미국에 오픈하는 등 미국 뷰티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또 코스모코스의 아웃도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의 경우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 입점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코스모코스는 20일 미국 뉴욕 매장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뉴욕 제리코, 뉴욕 센트럴파크, 메릴랜드에 멀티 브랜드샵 ‘뷰티크레딧’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미국과 중남미 지역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 ‘뷰티크레딧’은 멀티 브랜드샵으로 다나한, 꽃을든남자, 비프루브 등 코스모코스의 전 브랜드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어 다양한 제품, 가격대로 고객들의 선택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코스모코스는 뷰티크레딧을 통해 검증된 품질력과 다양한 제품으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다가가 K뷰티의 위상을 높이며 미주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코스모코스는 오프라인 채널뿐 아니라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채널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마존에는 아웃도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가 입점했다